8~27일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오는 8일 범어길 프로젝트 4부 '더 뮤직 페스티벌:리버스(The Music Festival:Rebirth)'를 개최한다.
범어아트스트리트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도에 마련한 예술 거리다. 범어길 프로젝트는 이곳에서 진행하는 전시, 공연, 교육 등 융·복합 문화예술 활동이다.
4부는 대구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의 지역예술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아트業(업)'을 수료한 김명수, 박지영, 윤보경, 황해연이 기획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사라진 떠들썩한 축제의 기억을 떠올리며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콘택트(접촉)의 가치를 일깨우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프로젝트는 과거 축제장에서 느낀 기대감과 낭만, 잔디밭에서의 휴식, 공연 시작과 함께 터져 나오는 흥분 등을 시각예술로 환기한다.
전시는 H아트프로젝트, 윤동희, 김상우, 배유환, 이성철, 곽지혜(팡세곽), 황해연, 윤보경 등이 참여했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인디밴드 코맨스, 유스 데스 헤븐(Youth Death Heaven), 심상명은 '쇼 윈도우 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대면 공연을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최태식은 1대1 무대 '토닥토닥 언플러그드 라이브'를 펼친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이 한 달여 남은 지금, 올해 마지막 범어길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이전 축제의 열광적인 기억을 떠올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