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명 전수검사 실시…추가 확진자 없어
강남구는 5일 질병관리청·서울시와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을 2주간 코호트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 발생 의료기관 환자·의료진 모두 동일집단으로 묶어 통째로 격리 봉쇄하는 조치다. 이 병원과 관련해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다.
구 관계자는 "검사대상자 34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들을 상대로 향후 주 2회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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