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디지털 시대 사람들은 더 이상 한자리에 모일 필요가 없어졌다. 이 상황은 직접 사람이 오고 가는 이벤트업계에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불황의 시기에도  매년 국내외에서 새롭게 소개를 받고 있는 저자는 어떤 프로젝트를 맡던지 그것이 지닌 가치를 팔았고, 모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진심의 태도를 가졌기에 그에 따른 결과물이 남달랐다.  또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그들의 생각과 삶을 살폈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이상 갈고닦아온 진심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진심 비즈니스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본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사고 진심을 이야기할 수 있는지를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 프로젝트를 대할 때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과 상대의 인사이트를 파악해서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도 담았다. 일반적 마음가짐과 다르게 모든 일을 진심으로 대했을 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남다른 결과물을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경쟁이 당연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함께 상생하는 비결도 있다. 진심의 진짜 가치는 함께하는 사람들에게서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PT 전략과 자금 관리 방법을 따로 담았다. 김정희, 257쪽, 라온북,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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