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보육원·119에 전달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티웨이항공은 연말을 앞두고 최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사내 봉사 동아리 '쉼 봉사' 소속 직원들은 보육원 아이들과 119 구급대원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 120여인분을 만들고 전달했다.
지난해까지는 직접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요리 봉사활동을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도시락 전달로 대체했다.
이날 도시락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불고기, 어묵볶음, 계란말이 등 반찬을 곁들인 12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도시락 봉사 외에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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