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고천암호에서 농업용수 공급 본격 추진"
![[해남=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https://img1.newsis.com/2020/10/08/NISI20201008_0000613996_web.jpg?rnd=20201008143152)
[해남=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가뭄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전남 해남 북일지구의 농업용수 부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해남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 기본조사비 3억원이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해남 북일지역은 현재 소규모 저수지와 관정만을 이용해 영농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체 용수원 부재로 매년 200㏊ 이상에서 가뭄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더구나 북일지역 내에는 가뭄 발생 시 충분한 용수공급 능력을 갖춘 저수지가 없어 가뭄해소를 위해서는 약 150만t의 저수량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예산은 향후 양수장 1개소 신설과 송수관로 17.9㎞ 연결, 수혜면적 942㏊ 확보 등 총 353억원 규모의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의 물꼬를 텄다.
또 용수량이 풍부한 고천암호로부터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음으로써 항구적인 가뭄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윤재갑 의원은 "이번 기본조사비 확보를 통해 고천암호에서 북일지구까지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남 농업인의 고충 해소와 영농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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