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2% 내린 3448.54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4% 하락한 1만3955.9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5% 내린 2681.59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증시는 미중 무역 갈등 악화 우려로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7% 하락한 3449.38로 장을 마감했다.
3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5분(현지시간)께 3438.12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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