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음식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 1명과 명소과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각각 1곳을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12.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2/01/NISI20201201_0000647661_web.jpg?rnd=20201201154027)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음식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 1명과 명소과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각각 1곳을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0.12.0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30여년 간 전주비빔밤을 만들어온 김정옥씨를 음식 명인으로 지정했다.
전주시는 전주음식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 1명과 명소과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각 1곳씩을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음식 명인은 7명으로, 명가 5곳, 명소 2곳,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 12곳으로 늘었다. 전주음식 명인에는 김정옥씨를, 명소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주비빔밥 업소 성미당이 지정됐다.
명가는 전주비빔밥에 빠져서는 안 되는 황포묵의 가문 내림 음식 전수자인 양윤철씨를,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는 2대가 함께하는 '외할머니솜씨'(쌍화탕, 흑임자팥빙수)가 지정됐다.
시는 명인과 명소,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에 각각 지정서와 현판을 교부하는 전주음식 후계자 교육과 국내·외 홍보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쿠킹 콘서트 등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시민단체 대표, 식품 전문가, 교수,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전주음식 명인·명소 등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조리경력과 전주음식의 우수성과 역사성, 전통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조리심사, 현장심사를 바탕으로 전주음식 명인과 명소,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음식 명인·명소 등을 발굴하고 육성해 전주가 보유한 소중한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거점도시이자 세계적인 음식의 고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주시는 전주음식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해 전주음식 명인 1명과 명소과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각 1곳씩을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음식 명인은 7명으로, 명가 5곳, 명소 2곳,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 12곳으로 늘었다. 전주음식 명인에는 김정옥씨를, 명소에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주비빔밥 업소 성미당이 지정됐다.
명가는 전주비빔밥에 빠져서는 안 되는 황포묵의 가문 내림 음식 전수자인 양윤철씨를,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는 2대가 함께하는 '외할머니솜씨'(쌍화탕, 흑임자팥빙수)가 지정됐다.
시는 명인과 명소,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에 각각 지정서와 현판을 교부하는 전주음식 후계자 교육과 국내·외 홍보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쿠킹 콘서트 등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시민단체 대표, 식품 전문가, 교수,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전주음식 명인·명소 등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조리경력과 전주음식의 우수성과 역사성, 전통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조리심사, 현장심사를 바탕으로 전주음식 명인과 명소, 명가,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를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전주음식 명인·명소 등을 발굴하고 육성해 전주가 보유한 소중한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거점도시이자 세계적인 음식의 고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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