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코로나 19시대, 20대 여성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가 출간됐다.
저자 김태은은 "트위터로 페미니즘을 배웠다는 10, 20대 '랟펨(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단선적 시야를 벗어나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조망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능을 마치고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온 수험생들에게는 페미니스트로서의 시각을 갖출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타 세대와 계층들이 우리 사회 젊은 여성들을 이해할 수 있는 소개서로 널리 활용됐으면 한다." 미디어출판사 자람, 1만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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