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최근 지역 내 주차장 10곳에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무인 주차장은 부천시청, 심곡시민의강 1주차장 , 안중근공원 등 노외주차장 9곳과 시청서쪽 노상 주차장 1곳 등 10곳이다.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은 주차요금 계산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출차시간을 줄이고자 추진했다. 무정차 출차로 인한 공회전 방지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는 단계적으로 부천 전체 공영 주차장으로 확대된다.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주차포털 등에 회원 가입과 차량번호, 신용카드 등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구축된 행정안전부 즉시 감면 서비스를 통해 경차나 친환경, 다자녀 등 감면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김동호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요금정산 시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쾌적한 주차장 운영 관리로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무인 주차장은 부천시청, 심곡시민의강 1주차장 , 안중근공원 등 노외주차장 9곳과 시청서쪽 노상 주차장 1곳 등 10곳이다.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은 주차요금 계산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출차시간을 줄이고자 추진했다. 무정차 출차로 인한 공회전 방지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는 단계적으로 부천 전체 공영 주차장으로 확대된다.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 주차포털 등에 회원 가입과 차량번호, 신용카드 등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구축된 행정안전부 즉시 감면 서비스를 통해 경차나 친환경, 다자녀 등 감면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김동호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요금정산 시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쾌적한 주차장 운영 관리로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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