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인단으로부터 당선자 인증을 받으면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과 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대선 후 3주 동안 패배를 인정하지 않다가 23일 연방총무청(GSA)에 정권 이양 관련 지원 작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승복 선언은 하지 않았다.
선거 관련 소송도 계속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측이 미 전역에서 제기한 30건 이상의 소송은 대부분 기각되거나 철회됐다. 어떤 법원에서도 선거 사기 관련 사례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NBC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과 NBC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대선 후 3주 동안 패배를 인정하지 않다가 23일 연방총무청(GSA)에 정권 이양 관련 지원 작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승복 선언은 하지 않았다.
선거 관련 소송도 계속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측이 미 전역에서 제기한 30건 이상의 소송은 대부분 기각되거나 철회됐다. 어떤 법원에서도 선거 사기 관련 사례가 드러나지 않았다고 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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