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 대표 음식브랜드 '단풍미락' 활성화

기사등록 2020/11/26 13:58:07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대표 음식브랜드 ‘단풍미락’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단풍미락'의 수정·보완을 위해 '외식 영업주 아카데미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단풍미락 맛 유지 점검 ▲신규 대표음식점 메뉴 전수 ▲대표음식점별 맞춤형 단풍미락 메뉴 개발 ▲단풍미락 도시락 개발 ▲단풍미락 온라인 판로 구축 등에 대한 성과보고가 있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육성과 지역 대표 음식 개발을 목표로 시는 지난 2016년 ‘귀리떡갈비’와 ‘쌍화차묵은지삼합’ 등 대표 음식을 개발해 선보인 후 후속 메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단풍미락’ 대표음식점도 3개소에서 5개소로 늘었고 도시락은 카카오채널과 배달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게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 대표음식점 추가선정과 도시락 개발을 통해 단풍미락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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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대표 음식브랜드 '단풍미락' 활성화

기사등록 2020/11/26 13:58: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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