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스스로 딜레마에서 빠져나오길 바랄 뿐"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가덕 신공항을 놓고 내부 갈등을 빚는 국민의힘을 향해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앞에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를 취하라"고 충고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내부 분열과 대립에 빠졌다"며 "분란은 혼란을 초래할 따름이다. 무책임한 야당이 언행 앞에 국민 여러분의 실망과 한숨만 깊어간다"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동남권 신공항은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책사업이다. 얄팍한 표 계산으로 완수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흔들림없이 신속하게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한 입법에 앞장설 것이다.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마땅하고 책임 있는 입장을 국민 앞에 내놓아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공수처부터 공정거래 3법, 가덕도 신공항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하루 빨리 스스로 빠진 딜레마에서 빠져나오기를, 또한 그 길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내부 분열과 대립에 빠졌다"며 "분란은 혼란을 초래할 따름이다. 무책임한 야당이 언행 앞에 국민 여러분의 실망과 한숨만 깊어간다"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동남권 신공항은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책사업이다. 얄팍한 표 계산으로 완수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흔들림없이 신속하게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위한 입법에 앞장설 것이다.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마땅하고 책임 있는 입장을 국민 앞에 내놓아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공수처부터 공정거래 3법, 가덕도 신공항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 하루 빨리 스스로 빠진 딜레마에서 빠져나오기를, 또한 그 길이 너무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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