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고 없는 도시' 협약업체 상하수도료 30% 감면

기사등록 2020/11/19 16:28:53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해고 없는 도시' 상생선언을 한 사업체에 상·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해고 없는 도시 상생 선언에 동참한 협약업체 1000여개 중 수도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업체에 내년 1월 부과분부터 6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의 30%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주시 상수도 급수조례 및 전주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따라 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해고 없는 도시 상생 협약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조치다. 감면금액은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으로 매월 부과되는 상하수도 요금의 30%, 최대 월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가 예상하는 총 감면금액은 약 4억8000만원이다. 상생 협약업체 중에는 상·하수도 사용량이 많은 목욕탕과 병원, 중소기업체 등도 포함돼 있어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방법은 대상 사업체에 발송되는 상하수도사용료 감면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24일까지 전주시청 중소기업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상생 사업체에 상·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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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해고 없는 도시' 협약업체 상하수도료 3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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