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디저트형…겨울에 더 잘 팔려
![[서울=뉴시스] 흑임자이천쌀콘. (사진=이마트24 제공)](https://img1.newsis.com/2020/11/19/NISI20201119_0000640206_web.jpg?rnd=20201119104229)
[서울=뉴시스] 흑임자이천쌀콘. (사진=이마트24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는 추동절기에 접어들며 찰옥수수, 쑥, 인절미 등을 소재로 한 전통적 입맛의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층까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을 모두 겨냥했다.
1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 같은 아이스크림은 하절기가 1년 매출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일반 아이스크림과 반대로 매출이 일어난다.
하절기에는 바나 튜브형 등 더위 해소를 위한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높은 반면 동절기에는 곡물 소재나 모나카류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형 아이스크림이 강세다.
이마트24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찰옥수수, 쑥, 인절미 등 아이스크림 7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36.1%)와 올해 1분기(31.0%)가 전체 매출의 67.1%를 차지했다. 올해 10월 들어서도 이들 상품의 매출은 올 7~9월 평균 매출 대비 66.3% 증가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24는 흑임자이천쌀콘을 출시한다. 흑임자의 고소한 맛과 이천찹쌀의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콘 하단은 우유맛 샤베트로 마무리해 깔끔함을 더했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한 이마트24 스타 상품 '이천쌀콘'을 잇는 후속작이다.
임수연 이마트24 데일리팀 바이어는 "할매니얼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흑임자에 이천쌀을 더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며 "집에서 즐기는 디저트형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파르페 등 컵 아이스크림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 같은 아이스크림은 하절기가 1년 매출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일반 아이스크림과 반대로 매출이 일어난다.
하절기에는 바나 튜브형 등 더위 해소를 위한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높은 반면 동절기에는 곡물 소재나 모나카류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형 아이스크림이 강세다.
이마트24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찰옥수수, 쑥, 인절미 등 아이스크림 7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36.1%)와 올해 1분기(31.0%)가 전체 매출의 67.1%를 차지했다. 올해 10월 들어서도 이들 상품의 매출은 올 7~9월 평균 매출 대비 66.3% 증가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24는 흑임자이천쌀콘을 출시한다. 흑임자의 고소한 맛과 이천찹쌀의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콘 하단은 우유맛 샤베트로 마무리해 깔끔함을 더했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한 이마트24 스타 상품 '이천쌀콘'을 잇는 후속작이다.
임수연 이마트24 데일리팀 바이어는 "할매니얼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흑임자에 이천쌀을 더해 고소함을 극대화했다"며 "집에서 즐기는 디저트형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만큼 파르페 등 컵 아이스크림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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