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환자 및 자가격리 간호사 등 59명 검사
30일까지 '코호트격리'는 유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과 광양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 확진으로 코호트 격리 중인 순천 중앙병원 내 간호사와 환자 59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 중앙병원 간호사(순천 99번·전남 252번)가 '코로나19'로 확진됨에 따라 30일까지 병원 6병동을 코호트 격리 중이다.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시 연향동의 한 음식점 직원인 순천 96번(전남 24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병원 6병동은 환자 49명이 입원해 있었고, 간호사 4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의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이들에 대한 검체 진단검사에서 간호사 및 환자 59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동선 추적 및 방역 소독이 마무리됐다.
순천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1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905명이다.
목욕장과 헬스장 이용객 간 조용한 감염사례가 잇따르면서 하루 3~5명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순천시는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를 시행하면서 다중이용시설이나 종교시설에서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방역단계가 강화되면 시민들이 부담해야 할 고통도 더욱 커지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당분간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