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차전]김택진 NC 구단주, 고척돔 찾아 창단 첫 우승 응원

기사등록 2020/11/17 18:54:44

김경문 전 감독도 고척돔 찾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김택진 NC다이노스 구단주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0.11.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김택진 NC다이노스 구단주가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0.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가 팀의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힘을 보탠다.

김 구단주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두산 베어스의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1차전 관람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2013년 1군에 진입한 NC는 올해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김 구단주는 NC가 매직넘버를 1만 남겨놓았을 당시 현장에서 우승 장면을 보기 위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대전 한화이글스 파크를 구단 임직원과 찾기도 했다.

NC는 김 구단주가 현장에서 응원하는 가운데 10월24일 창원 NC파크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김 구단주는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았다.

NC 관계자는 "김택진 구단주는 아마도 한국시리즈 전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볼 것"이라며 "시즌 중에도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는 자주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김경문 전 감독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0.11.1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 한국시리즈 1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김경문 전 감독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0.11.17.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김 구단주뿐 아니라 김경문 국가대표 감독과 이태일 전 NC 대표이사도 고척돔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NC의 초대 감독으로 2018년 6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NC는 김 감독 지휘 아래 2016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NC는 두산에 4전 전패로 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KS 1차전]김택진 NC 구단주, 고척돔 찾아 창단 첫 우승 응원

기사등록 2020/11/17 18:54: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