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산·수원 軍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총 4명 발생

기사등록 2020/11/17 10:17:43

군 내 코로나19 환자 40명, 누적 확진자 201명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철원·서산·수원 등지에 있는 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4명이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4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철원 육군 부대 공무직 노동자 1명과 같은 부대 군 간부 1명, 그리고 공군 간부 2명(서산 1명, 수원 1명)이다.

철원 육군 부대 공무직 노동자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직할부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철원 육군 간부는 공무직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나타났다.

서산 공군 간부는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하던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으로 판정됐다.
 
수원 공군 간부는 휴일간 접촉한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40명으로 늘었다.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201명, 완치자는 161명이다.

군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35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73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철원·서산·수원 軍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총 4명 발생

기사등록 2020/11/17 10:17: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