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풀무원이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3년 연속 참가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기획한 세계 최대 규모(33만㎡) 행사다. 총 3600개 글로벌기업이 참가했다. 이 중 한국기업은 111곳이다.
풀무원은 한국 식품기업 중 가장 큰 규모(108㎡)로 홍보관 부스를 설치했다. 6일간 시식객 3000여 명 포함 관람객 약 4만 명이 찾았다. 두(豆) 제품, 파스타, 김치 등 중국 인기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일본 시장대표 상품까지 전시했다.
국내 냉동 가정간편식(HMR) 히트 상품인 핫도그, 치즈볼, 얄피만두 등도 이목을 끌었다. 특히 '모짜렐라 핫도그'는 SNS 팔로우 이벤트 선물로 제공, 관람객에게 호평을 들었다.
풀무원은 홍보관에 '왕훙'(인플루언서) 2명을 상주하도록 하고 현지 SNS 채널인 틱톡과 샤오홍슈 등에서 부스 실황을 온라인 생중계했다. 왕훙들은 풀무원 제품을 중국 쇼핑몰 타오바오, 징동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 형태로 판매했다.
풀무원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비대면을 테마로 운영한 풀무원 홍보관에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줬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에서 우리 식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풀무원은 한국 식품기업 중 가장 큰 규모(108㎡)로 홍보관 부스를 설치했다. 6일간 시식객 3000여 명 포함 관람객 약 4만 명이 찾았다. 두(豆) 제품, 파스타, 김치 등 중국 인기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일본 시장대표 상품까지 전시했다.
국내 냉동 가정간편식(HMR) 히트 상품인 핫도그, 치즈볼, 얄피만두 등도 이목을 끌었다. 특히 '모짜렐라 핫도그'는 SNS 팔로우 이벤트 선물로 제공, 관람객에게 호평을 들었다.
풀무원은 홍보관에 '왕훙'(인플루언서) 2명을 상주하도록 하고 현지 SNS 채널인 틱톡과 샤오홍슈 등에서 부스 실황을 온라인 생중계했다. 왕훙들은 풀무원 제품을 중국 쇼핑몰 타오바오, 징동 등에서 라이브 커머스 형태로 판매했다.
풀무원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비대면을 테마로 운영한 풀무원 홍보관에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줬다"며 "앞으로도 중국시장에서 우리 식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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