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79명…강원도 여행·중구 공장 새 집단감염

기사등록 2020/11/16 18:23:16

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 6893명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23명으로 75일만에 가장 많이 집계된 16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16.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23명으로 75일만에 가장 많이 집계된 16일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6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9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명으로 집계됐다.

헬스장, 병원, 체육·요양시설 등을 고리로 한 '현재 진행형' 집단감염이 지속됐다. 여기에 여행과 공장 관련 신규 집단감염도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용산구 국군 복지단 관련 2명(누적 18명), 강원도 여행 관련 2명(누적 8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누적 59명), 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0명),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누적 64명), 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1명(누적 13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10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50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8명(누적 30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누적 1144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45명(누적 4610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893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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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79명…강원도 여행·중구 공장 새 집단감염

기사등록 2020/11/16 18:23: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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