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3주년 업데이트 효과…3분기 매출 2452억원

기사등록 2020/11/16 11:40:38

리니지M 매출 전분기 대비 53% 증가

"4분기 매출은 이보단 적을 것…의도적으로 강도 조절"

리니지2M 매출 1445억원…"초반 감소율이 반영"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018년 1분기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6월 출시된 리니지M이 3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올해 3분기에만 245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엔씨소프트의 이장욱 IR실장은 16일 진행된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M은 출시 3년 차를 맞았다. 매출은 분기별로 업데이트 일정 등에 따라 변동성이 있다"면서 "이를 감안하면 4분기 매출은 3분기보다는 적을 것 같다. 의도적으로 강도 조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엔씨의 3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리니지2M'은 3분기에 14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니지M과 함께 엔씨의 모바일 게임 매출을 양분하고 있다.

이 실장은 "리니지2M은 MMORPG의 특성상 초반 감소율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4분기에도 리니지M에서 보였던 추세를 반영할 것 같다. 다만 안정화 시점은 4분기 말 정도면 확정될 것 같다. 2021년을 예상할 때는 4분기를 지나며 보이는 매출을 참고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852억 원, 영업이익 2177억 원, 당기순이익 15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69%, 당기순이익은 34%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771억 원, 북미/유럽 274억 원, 일본 139억 원, 대만 7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88억 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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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3주년 업데이트 효과…3분기 매출 2452억원

기사등록 2020/11/16 11:40: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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