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6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7% 오른 3325.62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2% 상승한 1만3811.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4% 오른 2716.02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미중 갈등 고조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6% 내린 3310.1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54분(현지시간)께 3318.62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항만, 자유무역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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