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항공기 등 가용 자원 총동원 해 구조 최선"
"조명탄·군함 등 투입…야간 수색작업 최대 지원"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인천 소연평도 부근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와 관련해 관계 부처에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즉시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관공선을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도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 지원과 함께 군함,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 업무를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즉시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관공선을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장관도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 지원과 함께 군함,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 업무를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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