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김혜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오후4시(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6시)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 발언을 하는 것은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선언 이후 처음이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행사는 예정돼 있지 않았지만,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와프 스피드 작전'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프 스피드 작전은 백악관의 백신 개발 프로젝트다.
와프 스피드 작전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는 미국의 제약사인 화이저와 독일 생명공학회사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90%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지 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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