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단 3명 추가...매직넘버(270명) 여전히 크게 못미쳐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 알래스카 주 대선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리했다. 하지만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뒤집기엔 역부족이다.
AP, CNN, NBC 등 미국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승리했다고 일제히 발표했다.
알래스카 개표 71% 기준(CNN 집계) 트럼프 대통령은 득표율 56.9%로 바이든 당선인(39.1%)를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다.
알래스카에 걸린 선거인단 수는 3명이다. 알래스카 승리로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선거인단 수는 217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279명)의 확보 인원은 물론이고,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270명) 에도 크게 못미친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재까지 개표 상황을 바탕으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 매직넘버 확보가 확실해지자 지난 7일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적은 차이로 승리한 주요 경합주들에서 재검표 요구와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 CNN, NBC 등 미국 언론들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승리했다고 일제히 발표했다.
알래스카 개표 71% 기준(CNN 집계) 트럼프 대통령은 득표율 56.9%로 바이든 당선인(39.1%)를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다.
알래스카에 걸린 선거인단 수는 3명이다. 알래스카 승리로 트럼프 대통령이 얻은 선거인단 수는 217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바이든 당선인(279명)의 확보 인원은 물론이고,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270명) 에도 크게 못미친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재까지 개표 상황을 바탕으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 매직넘버 확보가 확실해지자 지난 7일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이 적은 차이로 승리한 주요 경합주들에서 재검표 요구와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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