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께 폭발물 신고 들어와
경찰 출동…내부 사람 모두 대피
특공대 16명, 탐지견 4마리 수색
폭발물 미발견, 9시께 수색 종료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건물 전체를 수색한 경찰이 오후 8시45분께 폭발물 미발견으로 수색을 종료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후 6시12분께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건물 내부에 있던 인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후 경찰특공대 16명과 폭발물 탐지견 4마리가 건물 내부로 들어가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오후 8시45분께 '폭발물 미발견'으로 수색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폭발물 수색은 신원 미상 남성의 신고로 시작했다. 이 남성은 112로 전화를 걸어와 "월요일까지 59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후 6시12분께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건물 내부에 있던 인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후 경찰특공대 16명과 폭발물 탐지견 4마리가 건물 내부로 들어가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오후 8시45분께 '폭발물 미발견'으로 수색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폭발물 수색은 신원 미상 남성의 신고로 시작했다. 이 남성은 112로 전화를 걸어와 "월요일까지 59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발물을 터뜨리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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