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박노식 아들이네?'..비교 대상이 아버지, 힘들었다"

기사등록 2020/11/10 09:42:01

KBS 1TV '아침마당' 출연

[서울=뉴시스] 배우 박준규가 10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 = '아침마당' 캡처) 2020.1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박준규가 10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 = '아침마당' 캡처) 2020.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박준규가 '고(故) 박노식 아들'이라는 타이틀의 명암에 대해 밝혔다.

박준규는 10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 박노식의 아들로서 얻은 고충을 털어놨다. 박노식은 1960~70년대에 유명 영화에 다수 출연한 인기 배우로 1995년 세상을 떠났다.

박준규는 "저는 데뷔할 때부터 매스컴을 많이 탔다. '박노식 아들이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연기 평가를 받을 때도 항상 비교 대상이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과 비교를 해주면 좋겠는데 아버지와 계속 비교했다. 박준규라는 이름은 없고 항상 '박노식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따라붙어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반면 아버지 덕을 본 부분도 있었다. 박준규는 "아버지가 13편 정도 영화를 만들어 조금씩 제 분량을 넣었다"며 "아버지 덕분에 CF도 찍었다"고 전했다.

그는 1970년 박노식이 제작·감독·연출을 맡은 영화 '인간 사표를 써라'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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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박노식 아들이네?'..비교 대상이 아버지, 힘들었다"

기사등록 2020/11/10 09:42: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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