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대한불교진흥원은 9일 '2020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22곳 단체에 4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단체는 ▲가릉빈가소리찬불공연단 ▲견강암(정각원) ▲고요한소리 ▲동국대학교 치유와행복융합연구원 ▲동련대한불교교사대학 ▲마음너머명상수행모임 ▲마인드풀명상회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 ▲불교과학아카데미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세간해연구소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신라문화원 ▲아리담문화원 ▲우곡선원 ▲우리불교신문사 ▲자비신행회 ▲전북불교네트워크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국불교연구원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한국정토학회 등이다.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는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각 분야 소모임 및 단체를 비롯해 대내외적 포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단체들이 꾸준히 불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이다.
이 지원 사업은 매년 2회 실시된다. 2021년 공모는 올해 12월 중 시작된다.
지원 분야는 ▲불교 신행(수행) 실천 ▲불교 학술 세미나 및 학술지 발간 ▲불교문화 행사 ▲불교 복지 활동 ▲불교 포교 활동 ▲미디어 활동 ▲기타 등이다. 불교 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소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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