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특구 첫 '이노폴리스캠퍼스 데모데이' 열려

기사등록 2020/11/09 13:03:22

특구진흥재단, 10일 온라인 스타트업 기업설명회 마련

[대전=뉴시스] 온라인 데모데이 홍보 포스터.
[대전=뉴시스] 온라인 데모데이 홍보 포스터.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공동 데모데이' 행사를 오는 10일 재단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6개 강소특구인 김해·진주·창원·포항·안산·청주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강소특구 첫 공동 기업설명회다.

특구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각 강소특구별 기술핵심기관들이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발굴했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들은 각 기술핵심기관 고유의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됐으며 이번에 투자자 및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기업별 설명이 진행된다.
 
특구재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데모데이 홈페이지(https://innocamdemoday.com)를 통해 데모데이 사전 참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 시 행사 당일 온라인 생중계 시작 알림 및 생중계 링크를 받을 수 있다.

데모데이 행사 중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모의투자 이벤트가 진행되며, IR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투자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강소특구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네트워킹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혁신주체 간 유연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 및 지자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초기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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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첫 '이노폴리스캠퍼스 데모데이' 열려

기사등록 2020/11/09 13:0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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