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대선 투표가 3일 치러진 후 개표중인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은 대통령 당선자가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5일(현지시간)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423포인트) 상승하며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 뛰었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해 당선에 필요한 270명 달성까지 17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214명을 확보해 바이든 후보가 우세한 상황이다.
브레드 맥밀란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은 선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지나갔다는 데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최악의 결과는 피한 것 같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시장에게는 당분간 순풍이 될 듯하다"고 풀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현지시간)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423포인트) 상승하며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 뛰었다.
뉴욕타임스(NYT)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해 당선에 필요한 270명 달성까지 17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 214명을 확보해 바이든 후보가 우세한 상황이다.
브레드 맥밀란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은 선거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지나갔다는 데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최악의 결과는 피한 것 같다.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시장에게는 당분간 순풍이 될 듯하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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