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늘푸른연극제'가 올해 제5회를 맞이한다.
내달 4일부터 2021년 2월7일까지 '다시, 봄'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늘푸른연극제'는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를, 연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연극계에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5회 '늘푸른연극제'는 종로구 소재의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공연장과 TOM 2관, 중구에 위치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된다. 총 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기획공연인 '장마'가 선정됐다. '장마'는 1973년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계속해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한국 전쟁이 시사하는 바를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홍길 작가의 작품으로 TOM 2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나루터', '부드러운 매장', '심판', '오이디푸스 왕' 등이 차례로 상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내달 4일부터 2021년 2월7일까지 '다시, 봄'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늘푸른연극제'는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를, 연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연극계에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5회 '늘푸른연극제'는 종로구 소재의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공연장과 TOM 2관, 중구에 위치한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공연된다. 총 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기획공연인 '장마'가 선정됐다. '장마'는 1973년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계속해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한국 전쟁이 시사하는 바를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홍길 작가의 작품으로 TOM 2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나루터', '부드러운 매장', '심판', '오이디푸스 왕' 등이 차례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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