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개표에 국제유가·금값 일제히 상승

기사등록 2020/11/04 13:36:05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후보의 사진이 나오는 미국 대선 주별 개표 방송을 보고 있다. 2020.11.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후보의 사진이 나오는 미국 대선 주별 개표 방송을 보고 있다. 2020.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2020년 미국 대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4일 국내외 현물 금 시세와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1㎏짜리 금 현물 1g당 현재 가격은 6만9650원으로 전일 대비 410원(0.59%) 상승했다. 이날 국내 금 시세는 6만9530원에서 6만978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종가 기준 금 시세는 지난달 3일 7만원 밑으로 떨어진 뒤 이달들어 상승세를 보이다 개표가 본격화하면서 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텐포스(Tenfore)가 제공하는 실시간 시세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도 온스 당 1897.10달러로 전일 대비 4.375달러 오른 상태다.

유가도 상승세다. 인베스팅닷컴 실시간 선물 시세(CFD)에 따르면 이날 낮12시23분께 기준 WTI유(서부텍사스유) 선물 지수는 38.55로 전일 종가(37.66) 대비 2.36% 올랐다.

같은 기간 브렌트유 지수는 2.04%, 가솔린 RBOB 1.00%, 런던 가스오일 0.54%, 천연가스 0.29%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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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개표에 국제유가·금값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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