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명실상부 한국 최고 럭셔리 호텔

기사등록 2020/11/04 10:01:36

2013년부터 매년 이름 올려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은 7년 연속

올해 '최고의 호텔 스위트' 타이틀도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이 3일 발표된 '제27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2020년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South Korea’s Leading Hotel 2020), '한국 최고의 호텔 스위트 2020'(South Korea’s Leading Hotel Suite 2020)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2년 11월 개관한 콘래드 서울은 평가가 이뤄진 2013년부터 이후 올해까지 8년간 매년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로 우뚝 섰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부문에서는 '7년 연속 수상'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직업의 세계'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은 이 호텔 펜트하우스 스위트가 한국 최고의 스위트로 선정됐다. 스위트는 '럭셔리 호텔의 꽃'으로 평가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

1993년 설립된 WTA는 여행·관광 서비스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전 세계 업계 전문가와 소비자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콘래드 서울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개관 8주년인 올해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럭셔리 호텔로 선정돼 영광이다"고 전제한 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콘래드 서울을 사랑해주는 고객들, 함께하는 임직원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콘래드 서울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럭셔리, 그 이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콘래드 서울은 '단순히 머무는 것 이상의 영감을 주다'(Never Just Stay, Stay Inspired)를 모토로 럭셔리한 경험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다.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통하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에서 2018년, 2019년 연속으로 '추천 호텔'(Recommended Properties)로 꼽혔다.

한편, 이번 WTA에서 서울이 '2020년도 아시아 최고 MICE 개최지'(Asia’s Leading Meetings & Conference Destination 2020)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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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명실상부 한국 최고 럭셔리 호텔

기사등록 2020/11/04 10:01: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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