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르(터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터키 구조대가 규모 7.0의 강진이 터키와 그리스를 덮친 지 4일만인 3일 해안도시 이스미르에서 또다시 어린 소녀 1명을 무너진 아파트 건물 잔해 속에서 산 채로 구조했다.
아이다 게즈긴이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지켜보던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담요로 싸여 구급차 편으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러나 구조대가 더 많은 시신들을 찾아냄에 따라 이번 강진으로 인한 터키 사망자 수는 102명으로 증가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달 30일 규모 7의 강진이 터키와 그리스 인근 에게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터키는 지진 규모가 이에 못미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이다 게즈긴이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지켜보던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담요로 싸여 구급차 편으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그러나 구조대가 더 많은 시신들을 찾아냄에 따라 이번 강진으로 인한 터키 사망자 수는 102명으로 증가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지난달 30일 규모 7의 강진이 터키와 그리스 인근 에게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터키는 지진 규모가 이에 못미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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