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한 번도 살쪄본 적 없다…피부과 시술도 NO"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금보라가 외모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금보라에게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냐"고 말을 건넸다. 이에 금보라는 "똑같지는 않고 변함이 있는 건 사실이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살쪄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임신했을 때도 5㎏ 이상 찐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과) 시술은 커녕 주사가 무서워서 예방접종도 받아본 적 없다. 운동으로 관리를 해왔다"고 전했다.

금보라는 "피부 관리에 투자하는 것도 아까워서 그 돈이 있으면 맛있는 걸 사먹는 편"이라며 "누구도 생로병사는 피할 수 없지 않냐. 최대한 자연스럽게 늙어가자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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