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경찰수사 제대로 이뤄졌다면 용의선 상에 올랐을 것"(2보)

기사등록 2020/11/02 14:33:46

최종수정 2020/11/02 15:16:10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34년 만에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2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사진은 이춘재가 출석하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501호 법정.  2020.11.02.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34년 만에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2일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사진은 이춘재가 출석하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 501호 법정.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박종대 기자 = 화성 연쇄살인 사건 등 30년 넘게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14건의 살인 범행을 저지른 이춘재(56)가 첫 사건 34년 만에 수원법정에 증인으로 나와 "당시 경찰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본인이) 용의선 상에 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정제) 심리로 2일 열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에 이춘재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이 신청한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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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경찰수사 제대로 이뤄졌다면 용의선 상에 올랐을 것"(2보)

기사등록 2020/11/02 14:33:46 최초수정 2020/11/02 15: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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