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제검사 지속적으로 추진"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관내 고위험시설 952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서 8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0월19~29일 사이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고위험시설 952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 2만9611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선제검사 결과 30일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8명의 이용자는 10월29일 선제검사를 받고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즉시 확진자 치료를 실시했고 해당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앞서 시는 10월22일 선제검사를 통해 영등포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를 발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통해 총 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용한 전파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10월19~29일 사이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고위험시설 952개소의 종사자 및 이용자 2만9611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선제검사 결과 30일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8명의 이용자는 10월29일 선제검사를 받고 3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즉시 확진자 치료를 실시했고 해당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앞서 시는 10월22일 선제검사를 통해 영등포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를 발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통해 총 9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용한 전파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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