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3% 오른 3228.72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5% 상승한 1만3269.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5% 오른 2670.52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47% 내린 322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2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9분(현지시간)께 3238.2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특수철강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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