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채사장 작가 초청 '북 콘서트'…내달 13일 개최

기사등록 2020/10/30 09:01:4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도서관은 스테디셀러인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출간한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 도서관이 국가거점국립대학 도서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 작가는 인문학 분야에 드문 밀리언셀러 작가로, '시민의 교양'과 '열한 계단'을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생뿐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북 콘서트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의 신간인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에 대한 강연과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가수 조다빈·이재안씨의 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단계 지침에 따라 참여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전북대 도서관 홈페이지(https://dl.jbnu.ac.kr/)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선착순이며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최종 확인 할 수 있다. 참가자 모두에게 강연 도서가 증정되며 학부생들에게는 큰사람 포인트(10포인트)도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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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채사장 작가 초청 '북 콘서트'…내달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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