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12일까지 마스크 착용 계도 강화

기사등록 2020/10/29 14:53:08

내달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단속

[서울=뉴시스] 이창우 동작구청장(사진 왼쪽)이 개인방역수칙 준수 주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10.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우 동작구청장(사진 왼쪽)이 개인방역수칙 준수 주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 달 12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주민 계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13일부터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83조 등 서울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구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내달 12일까지 시설별 마스크 착용 점검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위반 시 시정명령을 진행한다. 사전에 단속원 복장,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비해 ▲체육문화과 ▲교육정책과 ▲보건위생과 등 12개의 시설점검 부서에 배부하고 단속·관리 안내서를 통한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플래카드 ▲홍보문자 등을 활용해 마스크 미착용 단속 관련 주민 홍보를 확대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라며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모두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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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내달 12일까지 마스크 착용 계도 강화

기사등록 2020/10/29 14:53: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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