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축사
뉴시스, 서울서 제1회 인도 경제 포럼 개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8일 "한국과 인도는 물적·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 발전 관계를 막는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뉴시스가 인도대사관과 함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인도 경제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양국은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한국과 인도의 활발한 교류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양국은 지난 1973년 수교 이후 올해 47주년을 맞았다"며 "반세기가량 이어진 양국 간의 교역은 2018년 규모가 21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양국 교역액을 오는 2030년까지 50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도는 세계 2위 인구 수를 자랑하는 남아시아 대국으로 인도양 일대에 큰 영향력을 지녔다"며 "인구뿐만 아니라 3202조 달러의 국내총생산(GDP)을 기록한 세계 5위 경제 대국이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양국의 특별한 인연도 환기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인도가 6·25 전쟁 때 의료 지원 등 도와준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양국은 식민지 고난에도 서로 희망과 용기를 주며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 왔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양국은 천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며 "앞으로 함께한 시간 이상으로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뉴시스가 인도대사관과 함께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인도 경제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양국은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한국과 인도의 활발한 교류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양국은 지난 1973년 수교 이후 올해 47주년을 맞았다"며 "반세기가량 이어진 양국 간의 교역은 2018년 규모가 21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양국 교역액을 오는 2030년까지 50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도는 세계 2위 인구 수를 자랑하는 남아시아 대국으로 인도양 일대에 큰 영향력을 지녔다"며 "인구뿐만 아니라 3202조 달러의 국내총생산(GDP)을 기록한 세계 5위 경제 대국이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양국의 특별한 인연도 환기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인도가 6·25 전쟁 때 의료 지원 등 도와준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양국은 식민지 고난에도 서로 희망과 용기를 주며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 왔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양국은 천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했다"며 "앞으로 함께한 시간 이상으로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도 그렸다.
이 위원장은 "인도의 신동망 정책과 한국의 신남방 정책이 만나 아시아를 사람 중심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실제 양국 정상은 2018년 서로의 손을 맞잡고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또 "한국의 기술력과 인도의 젊고 우수 인력이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젊고 활력 있는 나라와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오늘 만남을 통해 양국은 더욱 돈독하게 관계를 다지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아시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를 비롯해 포럼 참석자들이 양국 발전을 위해 내놓은 여러 방안을 귀담아듣고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위원장은 "인도의 신동망 정책과 한국의 신남방 정책이 만나 아시아를 사람 중심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실제 양국 정상은 2018년 서로의 손을 맞잡고 사람, 상생번영, 평화를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또 "한국의 기술력과 인도의 젊고 우수 인력이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함께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젊고 활력 있는 나라와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오늘 만남을 통해 양국은 더욱 돈독하게 관계를 다지고,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아시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를 비롯해 포럼 참석자들이 양국 발전을 위해 내놓은 여러 방안을 귀담아듣고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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