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275명 구성…비상대기도 실시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이 본부는 본부장 이하 통제관, 담당관 등 275명의 지상·보조 진화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산불발생 예방 및 진화활동에 나선다. 비상대기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산불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대 효과적인 대응을 펼친다.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시에는 진화대가 동작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현장을 진화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별도로 편성해 평상시에는 주요지역을 예찰하고 비상 시에는 지상진화대 활동으로 산불을 방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책 기간 ▲서달산, 국사봉, 까치산 근린공원 등 3개소에 산불감시초소 운영 ▲11월 중 동작소방서와 합동 모의훈련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김원식 동작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이 본부는 본부장 이하 통제관, 담당관 등 275명의 지상·보조 진화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산불발생 예방 및 진화활동에 나선다. 비상대기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산불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대 효과적인 대응을 펼친다.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시에는 진화대가 동작소방서와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게 현장을 진화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별도로 편성해 평상시에는 주요지역을 예찰하고 비상 시에는 지상진화대 활동으로 산불을 방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책 기간 ▲서달산, 국사봉, 까치산 근린공원 등 3개소에 산불감시초소 운영 ▲11월 중 동작소방서와 합동 모의훈련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김원식 동작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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