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접수…1인당 100만원

기사등록 2020/10/26 17:39:46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영월군은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 간 지난달 1차 지급 때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 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온라인 취약계층으로 세경대학교와 협력해 접수 보조인력 8명을 채용·배치해 현장접수센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연매출 4억원 이하에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일반업종은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올 8월23일 이후 집합금지 대상이 된 PC방, 노래연습장 등 특별피해업종 9종은 매출감소와 무관하게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되 5월31일 이전 창업자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지급대상자는 증빙서류 등을 갖고 군청 및 면사무소에 설치된 현장접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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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접수…1인당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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