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본동 도시재생뉴딜 마중물 청년카페 조성

기사등록 2020/10/26 16:02:23

내년 4월 공사 완료…운영자는 내년 상반기 공모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본동 도시재생뉴딜 마중물 '청년카페' 조감도.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본동 도시재생뉴딜 마중물 '청년카페' 조감도.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중물로 청년카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카페 대상지는 용도폐지 후 10년 이상 방치된 옛 구립강남경로당 (노량진로32길 29-6) 건물이다. 규모는 연면적 227㎡, 지하1층~지상2층이며 1층에는 카페와 한강조망데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2층은 카페 및 소규모 공연 등이 가능한 스테이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청년카페 주변 진입로를 정비하고, 용양봉저정 가족공원으로 연결하는 보행로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이 주도하는 특색 있는 카페 운영을 위해 운영자는 내년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은 관내 대학, 청년단체 및 비영리 청년기관 등이다.

청년카페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4월 완료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전략사업과(820-98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본동 청년카페는 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한강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서울시 최초 한강변 구릉지형 도시재생모델인 본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동작구, 본동 도시재생뉴딜 마중물 청년카페 조성

기사등록 2020/10/26 16:02: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