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9% 내린 3258.7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5% 하락한 1만3056.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8% 내린 2585.79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미중 갈등 고조 우려와 26일 개막하는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형성된 관망세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4% 내린 3278로 장을 마감했다.
26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7분(현지시간)께 3339.9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디지털화페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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