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휴대폰·가전으로 일자리 만들고 성장 견인"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와 관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경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신 기업가의 죽음을 애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고인에 대해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반도체, 휴대폰, 가전으로 삼성을 세계 일등기업으로 일으켰고,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성장을 견인하면서 우리 경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건희 회장이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해 6년간 투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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