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기업 9월 수출이 주요국 시장에 대한 수출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19.6% 상승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5일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0년 10월호’를 발표했다.
중소기업 수출 증가율은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기업(+3.8%)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8월 소매판매액은 무점포 소매(+32.6%)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온라인쇼핑은 모바일쇼핑(+27.8%)과 인터넷쇼핑(+26.9%)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7.5% 상승했다.
9월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2431.4만명)는 전년동월대비 43.6만명(1.8%) 감소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5~299인 업체의 취업자 수가 큰 폭(-21.0만명)으로 감소했다.
수출과 내수 등 일부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8월 중순 이후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여파로 숙박음식,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소기업연구원은 25일 ‘KOSBI 중소기업 동향 2020년 10월호’를 발표했다.
중소기업 수출 증가율은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기업(+3.8%)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8월 소매판매액은 무점포 소매(+32.6%)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온라인쇼핑은 모바일쇼핑(+27.8%)과 인터넷쇼핑(+26.9%)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7.5% 상승했다.
9월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수(2431.4만명)는 전년동월대비 43.6만명(1.8%) 감소하며 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5~299인 업체의 취업자 수가 큰 폭(-21.0만명)으로 감소했다.
수출과 내수 등 일부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나 8월 중순 이후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여파로 숙박음식,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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