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연 대구지검장 "최숙현 사건, 수사팀 계속 유지하며 추가 수사 중"

기사등록 2020/10/16 16:55:26

"공소 유지 위해 해당 수사팀 검사 대부분 남았다"

"추가 고소·고발 사건도 수사 진행 중"

[서울=뉴시스] 전진환 = 장영수 대구고검장 등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부산 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 장영수 대구고검장 등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부산 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조재연 대구지검장이 최숙현 사망 사건 수사 진행여부에 대해 "최숙현 선수 관련 수사팀은 공소 유지를 위해 대부분이 남았고 추가 수사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조 대구지검장은 1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앞서 여환섭 지검장 당시 특별수사팀 구성됐는데 지금도 유지되고 있냐"고 묻자 "당시 수사할 때 수사팀이 편성됐고 공소 유지를 위해 해당 수사팀 검사 대부분이 남아서 공소 유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조 지검장은 "현재는 당시까지 있던 사건을 우선적으로 처리했고 추가로 고소장이 접수돼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이다"며 "당시에는 해당 기관 한정해서 고소·고발됐고 추가로는 기간을 늘려서 고소한 부분, 또 시청이라든지 체육회 관련 기관들에 대해서도 일부 업무를 소홀히 한 부분에 있어 추가 수사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건 당시부터 적극적으로 피해에 대해 상담을 하고 국선 변호인들에 대한 소개라든지 여러 가지 검찰 업무에 규정된 피해자 구호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자 상담 유관 기관들과 같이 협조해 상담하고 있고 피해자 지원 부분과 시청이라든지 관련 기관과 협조하며 피해로부터 일상생활에 복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 대책에 관한 질문에는 "사법기관이 일일이 파악할 수 없는 만큼 도청, 체육회 등 선수들에 대한 성폭력이라든지 폭행 등이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 면담 등을 주기적으로 하는 등 시스템이 갖춰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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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연 대구지검장 "최숙현 사건, 수사팀 계속 유지하며 추가 수사 중"

기사등록 2020/10/16 16:55: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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