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성악가 조수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휴대전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조수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나왔다"며 종로구 보건소에서 받은 문자를 촬영해 게재했다. 그는 최근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조수미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보다도 그의 휴대전화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자 내용을 받은 조수미 휴대전화가 지금은 잘 쓰지 않는 2G 폰이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이 휴대전화에 관심을 표하자 조수미는 "(2G 폰) 정겹죠?"라며 "너무나 오래된 친구 같은…"이라고 반응했다.
조수미는 오는 27일까지 자가격리를 이어간다. 그는 "2주 후 '확찐자'가 돼서 뵐 것 같다. 큰일이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수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나왔다"며 종로구 보건소에서 받은 문자를 촬영해 게재했다. 그는 최근 귀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조수미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보다도 그의 휴대전화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문자 내용을 받은 조수미 휴대전화가 지금은 잘 쓰지 않는 2G 폰이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이 휴대전화에 관심을 표하자 조수미는 "(2G 폰) 정겹죠?"라며 "너무나 오래된 친구 같은…"이라고 반응했다.
조수미는 오는 27일까지 자가격리를 이어간다. 그는 "2주 후 '확찐자'가 돼서 뵐 것 같다. 큰일이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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