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구성원 찬반투표 결과, 유효표의 84.6%가 학교 이전 찬성
전라중 2024년 3월 이전·신설 예정
![[전주=뉴시스]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전라중학교가 송천동 에코시티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4년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로 이전, 신설된다.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12/NISI20201012_0000615188_web.jpg?rnd=20201012104603)
[전주=뉴시스]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전라중학교가 송천동 에코시티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4년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로 이전, 신설된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오는 2024년 전주 전라중학교 이전·신설을 위한 구성원 84%가 찬성함에 따라 전주 송천동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이 정상 추진된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전라중학교 이전에 대해 230명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유효표 221표(무효 9표) 가운데 84.6%인 187명이 찬성함에 따라 전라중학교를 최종 이전 대상학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라중학교는 1968년 개교 이후 1741명(1996년)까지 학생수가 증가했으나 현재는 학생 수 136명(6학급)의 소규모 중학교로 줄었다.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할 경우 총 31학급(일반학급 30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설립되며, 50여년의 역사와 학교명, 동창회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명문학교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전라중학교 자리는 학생심리상담센터(Wee센터), 영재교육원,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각종 지원센터가 들어서 교육행정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전라중학교 이전·신설은 2020년 10월 중 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 12월중에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경우 2024년 3월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도심 중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전라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 이전에 따른 재학생 지원에 대해서는 학교 구성원들과 계속 소통하고, 학교 이전을 위한 남은 절차(자체투자심사, 중앙투자심사)를 철저히 준비해 2024년 3월 전라중학교가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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