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중앙일보 어문연구소, 국립한글박물관에 도서 기증 外

기사등록 2020/10/15 17:58:31

[서울=뉴시스]기증도서 사진(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2020.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기증도서 사진(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2020.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국립한글박물관에 한글 도서 기증
국립한글박물관이 중앙일보 어문연구소로부터 지난 5일 한글 관련 도서 108책을 기증받았다.

중앙일보 어문연구소는 상암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그동안 편집 및 교열 등에 활용하던 사전 등을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자료는 국어연구소(국립국어원 전신)가 발간한 '(표준어 모음 제1집) 표준어 규정 해설', '한글맞춤법 해설' 등 한글 표기법, 어문 규범 관련 자료들과 '국어대사전', '현대조선말사전' 등의 사전들로 198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발행된 자료들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한글도서관 자료로 등록해 연구자 및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 '2020 한국민속학자대회' 개최
국립민속박물관은 '2020 한국민속학자대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정책과 민속학'이라는 대주제 아래 3일간 41개 주제를 98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다룬다.

22일에 진행되는 1분과 회의에서는 '2021 부산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해 부산의 민속현장조사와 해양민속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3일에 개최되는 전체 학술회의는 '문화정책과 민속학'이라는 주제로 문화정책의 방향과 민속학의 역할에 주목한다. 민속 관련 8개 학술단체들이 구성한 5개 분과학술회의는 23~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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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10/15 17:58: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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